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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정우성 영화 '보호자'로 감독 데뷔, 근데 지오디 뮤비도 만들었다고?

by I리뷰U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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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
그렇다. 본인의 미모를 즐기며 살아가는 배우 정우성이 영화 '보호자'로 데뷔한다. 

영화 보호자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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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호자 줄거리, 정우성의 1인2역

영화 보호자는 정우성이 감독과 주연배우를 동시에 소화한 1인2역을 맡은 영화다. 영화에서 정우성은 '수혁'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수혁(정우성)은 10년간 감옥에서 복역한 후 출소하게 된다. 아직 티저 영상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 수혁이 어떤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가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수혁(정우성)은 감옥에서 출소 후, 자신에게 딸 아이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갑자기 생각난다. 유병재가 유튜브에서 아무도 구매하지 않을 것 같은 콘돔 이름으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라는 말을 한 것이 생각난다. 영화 줄거리 설명하다가 방해해서 미안하다.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수혁(정우성)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딸이 구체적으로 몇 살인지는 아직 모른다.

수혁이 10년간 복역한 것을 고려해보면, 적어도 10살은 넘었을 것 같다. 수혁은 딸아이와 평범한 삶을 꿈꾸고 있는 듯하다.

 

포스터에서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라는 카피가 적혀 있다. 또한 자동차 옆에서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차를 타고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이 펼쳐질 것 같다. 아무래도 인생이 단단히 꼬인 듯하다.

 

 

영화 보호자 줄거리 요약

정우성은 감옥에서 10년 만에 출소한 남자로서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계기로 주인공은 딸을 찾아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한다. 정우성은 주인공 역의 배우로서 이야기의 중심 인물이면서 동시에 작품을 연출하는 감독 역도 맡는다. 

 

그의 이야기는 감옥에서 시작되며, 자신의 이중 역할과 딸을 찾는 과정을 통해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동기와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 보호자 개봉일

영화 보호자는 2023년 8월 15일 광복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보호자, 해외 영화제 주목받다

개봉 전부터 토론토 국제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여러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황금 난초 상을 수상한 영화 보호자

영화 보호자 출연진

정우성: 딸아이의 아빠 '수혁' 역

배우 김남길: 해결사 '우진' 역
배우 박성웅: 조직의 보스 '응국' 역
배우 김준한: 조직의 2인자 '성준' 역
배우 박유나: 폭탄 전문 킬러 '진아' 역

 


김남길은 해결사 역할인 '우진'을 맡고, 박성웅은 조직의 보스인 '응국'을 연기하며, 김준한은 조직의 2인자인 '성준'을 표현하고, 박유나는 폭탄 전문 킬러인 '진아' 역을 맡았다. 이 배우들은 정우성과 함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기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10년간 존재를 알 수 없었던 수혁(정우성)의 딸은 누가 연기했을까. 그건 영화를 통해 확인해야겠다.

정우성의 연출 경력

정우성의 2000년 가수 지오디(god)의 2집에 수록된 노래 '그대 날 떠난 후에'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또한 2002년 제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정우성이 또 한번 직접 연출한 작품 <러브 플랫(Love’b)>을 개막작에 올리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다. 그는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낳은 감독이기도 하다. 물론 영화 보호자는 정우성이 '장편 영화' 연출을 맡은 첫 작품이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연출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해온 어쩌면 내공 있는 감독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