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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이천수 뺑소니범 잡았다, 과거 화장실 몰카범도 검거 착착

by I리뷰U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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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으로 전국민의 마음을 울렸던 축구선수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았다고 합니다.

뺑소니범 잡은 이천수

이천수 뺑소니범 잡다

이천수는 폭우가 쏟아진 4일 밤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발견했다. 그는 즉시 차량에서 내려 비오는 올림픽대로를 질주하여 1km 가량을 달리며 범인을 잡았다. 이천수의 매니저도 이에 도움을 주었고, 경찰에 뺑소니범을 인계한 후 놀란 택시 기사를 진정시키는 등 현장을 정리하였다. 

 

심하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이천수가 뺑소니범을 잡은 이후, 아내인 심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건에 대한 기사를 공유하였다. 그녀는 이천수가 전날 밤 팝업행사를 마치고 들어와서 기절해 잤다고 언급했다. 또한, 몇 년 전에는 여자화장실 몰카범을 잡은 사실도 뒤늦게 공개했는데, 당시 자녀들이 어려워서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심하은은 이천수를 칭찬하며 자랑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심하은은 게시물에 "#이천수 #리춘수 #남편자랑"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축구선수 이천수의 선행을 자랑스러워하며, 대중에게 알렸다.

 

이천수의 반응

이천수는 매니저와 함께 현장에서 상황을 정리한 후 경찰에 뺑소니범을 인계하였으며, 놀란 택시 기사를 진정시켰다. 이천수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게 "그 상황에서는 누구든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사건이 대단한 일로 알려져서 쑥쓰러움을 표현하였다.

 

축구선수 이천수에 대하여

이천수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심하은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