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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걷기 운동의 10가지 효능과 부작용

by I리뷰U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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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많이 먹고 싶어서 선택한 걷기 다이어트

하정우는 먹는 것을 좋아하고.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다이어트를 달고 삽니다.

그는 체중 조절을 집중적으로 하는 시기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작품을 시작했을 때 캐릭터의 외모가 날카로운 이미지를 요구하거나, 혹은 반대로 체중을 늘려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배우 하정우는 무리한 다이어트 없이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면서, 꾸준히 운동도 하는 습관이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걷기운동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하정우에게 삘받아 걷기운동에 대한 10가지 효능과 부작용을 정리했습니다.

걷기 운동의 10가지 효능과 부장용

 

 

1. 걷기는 10시간도 가능하다, 달리기는 불가능하지만

물론, 처음부터 10시간 걸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리고 10시간을 걸을 필요 또한 없다.

예를 들어 보자, 운동을 위해 오늘부터 운동장 10바퀴를 뛰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과 운동장을 10바퀴 걸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둘 중 어떤 것이 마음에 부담이 덜 하는가? 살을 당장 내일까지 10키로를 감량하고 싶은 분들은 어쩌면 운동장 열바퀴를 뛰고 싶을 수도 있다.

맞다. 그만큼 간절하다면, 걷기보다 뛰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몸과 마음은 대부분 따로 논다. 막상, 불타는 열정으로 운동장에 도착하면, 특히 운동을 정말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많아야 두 바퀴를 헉헉대며 달릴 것이다.

그러면 길어야 10분으로 운동이 종료될 것이다. 하지만 천천히 걸어서 10바퀴는 어떨까?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걸어도 좋고, 웃겼던 일, 슬펐던 일, 해야 할 일과 같이 '생각'할 시간이 생기고 어느새 10바퀴를 완주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하정우처럼 하루에 84km를 하루에 걷는 날이 올 수도 있다.

 

2. 걷기는 우울증의 적

걸으면 걸을수록 엔돌핀이 나오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은 사라지 긍정적인 생각이 들며, 결국 기분 또한 상큼해진다. 하정우는 이런 상태를 사람이 쨍해진다고 말했다.

결국 우울한 감정은, 우리의 생각이 특정한 생각에 머물면서 그 감정에 잠식당하는 상태, 그리고 끝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상태로 우리를 마비시킨다.

우울한 감정이 들면, 나를 둘러싼 세상 모든 상황은 일시정지. 그것이 포인트다. 몸도 마음도 움직이지 않는 것.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걸어보자.

 


적어도 내 눈 앞 모든 배경이 되는 풍경은 앞으로 혹은 뒤로 천천히 움직일 것이다. 우울한 마음이 당신을 어둠속에 가두었는가 현관문을 나서자. 그래 밖에 나가기도 힘든 상태라면, 집안이라도 좋다.

타이머를 맞추고 3분이라도 걸어보자. 적어도 걷는 3분 동안은 당신의 우울한 마음이 운동에 시간을 빼앗겨 우울할 틈을 잃어버린 셈이니까.

 

3. 걷기는 뱃살을 날려버린다

한 마른체형의 유튜버는 하루 2만보를 두 달 동안 진행해보았다.

다른 부위는 모르겠는데, 나이가 들수록 뱃살이 나와서 고민이었다고 하는데 진행한 지 한 달 반이 지나면서 살이 급속도로 빠졌다고 한다. 뱃살뿐만이 아닌 7키로 감량 효과가 있다고 한다.

 


위 경우를 통해 알 수 있지만, 걷기는 전신운동이며 당연히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운동이다. 헬스장 안 가도 된다. 출퇴근길, 등하교 혹은 점심시간에서 짬을 내어, 걸어보자. 걷기 다이어트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4. 걸으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홍삼 없이도 면역력이 길러진다니? 신기하지 않은가. 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걷기 운동은 심폐 지구력을 강화시키고 각종 만성 질환을 예방한다고 한다.

걷기를 시작하면, 뇌운동이 활발해지며, 림프구의 활동이 활발해진다고 한다. 림프구란? 우리 신체를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반대로 림프구의 활동이 저조하면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결국 우리 몸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세상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피부로 이해되는 듯 하다.

오늘 당신에게 누군가 스트레스를 주었는가? 오케이, 그 사람을 생각하며 10분간 산책해보라, 어느새 그 사람이 아닌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5. 걷기는 경제적이다: 요즘 버스비도 장난 아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볼 수 있는 슬로건이 있다. 짧은 거리는 걷고 대중교통은 함께 타요.

그래서 서울 대중교통 비용은 얼마냐구요? 네이버에 따르면 지하철은 카드 결제 시 1,250원, 현금 결제 시 1,350원 시내버스 카드 결제 시 12,00원 현금 결제 시 1,300원 택시(중형 기준) 3,800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까운 거리를 걸어갔을 경우 얼마다? 0원입니다. 고객님.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6. 걷기는 의지가 80% 낮은 진입장벽

걷고 싶은 마음이 있는가? 그럼 지금 당장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일어나서 한 발짝만 걸어보자.

물론 지금 이 글을 걸으면서 읽는 분도 계실 테지만. 걷기란 언제나 시작할 수 있다. 날씨에 제약을 받지 않냐고 물을 수 있다. 맞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너무 덥거나 춥거나하면 걷고 싶은 마음이 줄어들기는 한다. 그렇다면, 날씨를 핑계 삼지말고 집에서 걸어보자. 집이 넓지 않다고?

좁은 집일수록 일단 화장실까지 걸어갔다오면, 더욱 답답해질 수 있다. 그러면 신발 신고 밖으로 나가보자. 바로 걷기운동 시작이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운동이 바로 걷기다.

7. 관절 안 좋은 분들 주목, 걷기는 관절을 살리고

전문가들은 걸으면 통해 관절 주변 근육이 튼튼해지면서 관절을 지지해주는 역할이 더욱 강력해진다고 한다. 다들 허리 디스크 있는 분들이 주변 근육을 강화 시켜 허리 디스크라는 질병 자체는 그대로 있지만, 그로인한 통증의 강도는 낮아진다는 것이다.

또한 걷기운동은 관절 운동을 통해 유연성을 향상시켜주는 효곽가 있다고 한다. 걸을 때 주의사항은 무릎에 충격을 주지 않는 환경에서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예를 들어 너무 딱딱한 바닥 혹은 반대로 너무 부드러운 것도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때문에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신발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운동장이 아닌 아스팔트와 같은 표면 위를 걸어야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화를 구매하여 신고 운동에 임하자.

 

 

 

8. 걷는다고 척추가 좋아진다고?

전문가들은 걷기운동이 거의 모든 질병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허리 수술을 마친 분들에게 추천되는 운동이 바로 걷기 운동입니다.

왜냐하면, 전문가들은 걷기 운동이 척추 뼈를 둘러싸고 있고 허리를 곧게 펴주는 역할을 하는 척추 근육인 기립근을 강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걷기는 것만으로도 척추를 이완해주기 때문에 척추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10. 걸으면 골다공증이 도망간다고?

바로 위에서 척추 건강은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기립근을 강화시켜준다고 했다. 반대로 척추 근육이 노화된다면? 협착증을 비롯하여 골다공증과 같은  각종 퇴행성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골다공증이란 잘 알려져 있듯이, 뼈에 구멍이 생기는 아주 끔찍한 질병이다. 그러나 희망적이게도 이는 걷기 운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희망적이게도 걷기 운동은 통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함다.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바로 뼈에 적당한 무게를 실어주는 체중 부하 운동과 근력운동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운동과 더불어 식습관을 통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칼슘과 비타민D와 같은 식품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참고하자. 전문가들은 1일 칼슘 권장량은 800에서 1000㎎ 정도이며, 비타민D는 800IU 정도의 양을 섭취를 권하는 편이다.

 

 

 

걷기운동 부작용, 무리한 심한 피로감 및 기존 질환의 증상 악화를 불러온다

하체보다 상체에 체중에 집중된 경우, 흔히 상체 비만이라고 불리는 분들이 특히 취약한 편이다.

때문에 상체 비만의 체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걷기 혹은 조깅과 같은 하체에 집중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관절과 근육에 피로감을 더해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한다.

 

 

 


이 경우, 극한 운동보다는 식이조절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한다.부정적인 효과로, 무릎 뒤쪽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걷기의 주기를 조금 여유롭게 잡으면 될 것 같다.

 

특히, 새해가 다가오면 사람들은 새로운 나를 꿈꾼다. 다시 말해,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운동을 시작한다.


물론, 건강적인 측면에서 좋은 생각이다. 그러나,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하는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된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걷기운동을 시작해 봅시다. 물론,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