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테스토어는 어떤 곳인가?
젠테스토어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품 브랜드 A.P.C.를 비롯하여 캐나다구스(CANADA GOOSE), 셀린(CELINE)과 같은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200여개의 브랜드를 한번에 볼 수 있는 편집샵이다.
젠테스토어는 한 눈에 다양한 브랜드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젠테스토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브랜드(Brands)’ 카테고리를 클릭해서 보면 ABCD 알파벳 순서로 다양한 제품군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제품 브랜드 간 간격을 두어서 어떤 브랜드인지 (영문으로 적혀있어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젠테스토어에서 즐길 수 있는 포인트 !
- !! 무료 반품 !! (단, 한 달에 한 번 가능)
- MBTI로 나에게 맞는 지갑 찾기!
- 200여개의 다양한 상품군
- 할인 진행 중
젠테스토어 할인정보 자세히 보기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
Last Pieces (재고가 하나 남은 상품)
이번 행사에 포함된 항목으로 PRADA를 비롯하여 BY FAR, 등의 제품들이 있다.
Exclusive Item (단독 상품; 젠테스토어만이 보유하고 있는 상품)
Steady Item (스테디 아이템; 스테디셀러라는 단어로도 불리며,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상품을 말한다.)
젠테스토어 아쉬운 점!
생소하다. 글쓴이는 젠테스토어를 팝업창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엄청 큰 팝업창이었다. 옷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jente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읽을 수는 있지만 그것이 이 쇼핑몰이 만든 상호명과 일치하는지 잘 모르겠었다. 젠트? 젠ㅌ?
모르니까 궁금했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았다. 젠테스토어라고 읽는다. 오케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자마자 화려한 글자들과 그림들로 가득했다. 모두다 영어다. 패션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접속했으니까 둘러보았다. 요즘 밖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하다. 글자들이 굉장히 많다. 너무 많아서 무엇을 보아야 할지 모르겠다. 심지어 MBTI를 통해서 나에게 꼭 맞는 지갑을 찾을 수 있다고 아주 작게 적혀있다.
MBTI로 지갑을 찾을 수 있다고? 이것이 글쓴이는 젠테스토어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온 부분이었다. 그런데 글자가 너무 작고, 심지어 한번 클릭을 해야지 그리고 집중을 해서 살펴봐야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젠테스토어 제품은 정품일까?
요즘 편집샵들이 피해갈 수 없는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다음과 같은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품을 해당 브랜드에 정품인지 가품인지 의뢰해보는 것뿐이다.
참고로 얼마 전, 무신사에서 미국 패션 브랜드 피어오브갓의 에션셜이라는 제품이 가품으로 판정이 되었다. 길었던 싸움의 끝은 판매사인 피어오브갓의 본사의 공지로 가품이 판결된 것이다.
정품인지 가품인지 알 수 있는 법은 제품을 본사에 물어보는 것이다!
모두 현명한 소비, 안전한 쇼핑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