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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 '조승연'으로 이름 개명

by I리뷰U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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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승연으로 개명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 조승연으로, 개명 발표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었던 조현아씨가 이름을 '조승연'으로 개명하고, 일련의 경력 변화를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조승연씨는 지난 주 법원에 개명을 신청한 뒤 허가를 받아 개명하였습니다. 개명 이유는 조승연씨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서의 활약과 '땅콩 회항' 사건

과거에는 조승연씨가 대한항공 부사장으로 활발한 경영 활동을 펼치며 그룹 내 다양한 직책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2014년에 발생한 '땅콩 회항' 사건 이후 대한항공 부사장 및 모든 직책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복귀하다

이후, 조승연씨는 2018년 3월에는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복귀하였으나, 동생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현 한진 사장)의 '물컵 갑질' 사건으로 인해 다시 직책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조승연씨는 동생들과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대외활동을 중단하고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아, KCGI와의 경영권 다툼과 가족과의 관계 재정립

또한, 2019년 4월에는 조승연씨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별세 이후 사모펀드 KCGI와의 경영권 다툼을 벌였지만 패배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조승연씨는 동생들과의 관계를 끊고 대외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개명

조현아씨로 알려진 그의 이미지와는 달리, 조승연씨의 개명 및 경력 변화는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자 하는 의지와 결단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조승연씨의 개명과 경력 변화는 인물적으로도 흥미로운 사안입니다. 조승연씨는 대한항공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책을 맡았지만, 2014년 '땅콩 회항' 사건 이후에는 대한항공 부사장과 모든 직책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조승연씨가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복귀하였으나, 다시 동생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와의 갈등으로 인해 직책을 내려놓았으며, 이어 2019년 사모펀드 KCGI와의 경영권 다툼에서 패배하고 동생들과의 관계를 끊고 대외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승연씨의 개명은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자 하는 결단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조승연씨의 인물적 특징 중 하나로 꼽히는 의지와 결단력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조승연씨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의 도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