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송파구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재건축 아파트로, 최근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으로 총 2678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589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분양가는 3.3㎡당 5409만 원으로, 송파구 내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1. 분양가와 면적별 세대 구성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43㎡부터 104㎡까지 다양한 크기로 분양됩니다. 일반 분양 세대는 아래와 같이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 43㎡: 10억 3890만 원 ~ 11억 1520만 원
- 59㎡: 14억 2770만 원 ~ 15억 2260만 원
- 74㎡: 16억 5330만 원 ~ 17억 7050만 원
- 84㎡: 17억 6480만 원 ~ 19억 870만 원
- 104㎡: 21억 6490만 원 ~ 22억 5180만 원
다양한 평형대는 1~2인 가구부터 중형 가구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2. 청약 일정 및 조건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의 청약은 2024년 10월 21일 특별공급으로 시작되며, 일반공급 1순위는 10월 22일, 2순위는 10월 24일에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30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청약 자격은 서울특별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전매제한 3년과 실거주 의무 2년이 적용됩니다.
3. 시세 차익 기대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주변 아파트인 파크리오와 비교했을 때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파크리오 아파트 전용 84㎡는 23억 ~ 24억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최대 19억 원까지 분양가가 책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차익으로 인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4. 자금 조달 및 대출 계획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실거주 의무가 있기 때문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최대 50%로 제한됩니다. 따라서 분양가의 절반 이상을 자비로 준비해야 하며, 자금 계획이 필요합니다.
5. 입주 및 계약 조건
입주는 2025년 12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계약금은 20%, 중도금은 60%, 잔금은 20%로 나뉩니다. 분양 후 자금 조달 계획을 미리 세워야 원활한 계약 진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