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신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로 컴백하며 주가조작 의혹에서 벗어난 근황을 전했습니다. 아내 서하얀도 10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며 남편의 복귀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임창정의 새로운 시작과 부부의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임창정 신곡 '일일일', 감성 발라드로 복귀
임창정은 11월 1일 신곡 '일일일'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 곡은 만남과 헤어짐을 주제로 한 팝 발라드로, 임창정이 직접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아 진솔한 감정을 담았습니다.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감동을 전하며, 공개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일일일'의 공감 가는 메시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 너와 나는 만났기에 이런 거고"라는 가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무용수, 회사원, 대리기사 등 각자의 고단한 일상을 조명하며 임창정 특유의 따뜻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처분 이후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조작 연루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올해 4월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오명을 벗었습니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자신의 부끄러운 행동을 반성하며 음악에 전념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이번 복귀는 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서하얀, 10개월 만에 SNS 복귀
서하얀은 남편의 의혹 이후 활동을 멈췄다가 최근 SNS를 재개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피아노 연주 영상을 게시하며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는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는 남편의 복귀를 응원하는 동시에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18집 앨범 발매 예정
임창정은 오는 12월 1일 정규 18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음악적 진정성과 성찰을 담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정은 11월 1일 정규 앨범의 수록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을 선공개하며 여론의 반응을 살폈다. 한꺼번에 모든 곡을 공개하지 않고 선공개 전략을 택한 것은 리스크를 분산하려는 의도로도 해석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컴백을 준비한 임창정은 음악적 깊이를 더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