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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시 퇴직연금 분할: 최신 판례와 절차

by I리뷰U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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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시 퇴직연금 분할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최근 법원 판례에 따르면 재산보다 빚이 많아 재산분할 없이 이혼했다면 퇴직연금 분할도 청구할 수 없습니다.

최신 법원 판례

2024년 6월 30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순열)는 공무원 A씨가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분할연금 일시금 지급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A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A씨는 2019년 B씨와 15년간의 혼인 생활 후 이혼했습니다. 당시 법원은 A씨의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다는 이유로 B씨의 재산분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후 B씨는 2022년 공무원연금공단에 A씨의 연금 분할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퇴직연금 분할 절차

1. 재산 목록 작성 (모든 재산을 목록으로 작성)

이혼 소송을 시작할 때, 양측은 자신의 모든 재산 목록을 작성하여 법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 목록에는 다음 항목들이 포함됩니다:

  • 예금 및 통장 잔액: 은행 잔액 증명서와 통장 사본을 제출​​.
  • 보험 해약 예상 환급금: 보험사에서 받은 예상 해지 환급금을 기재​.
  • 퇴직금: 직장에서 확인한 퇴직금 정보를 기재​.
  • 자동차: 자동차 모델명, 연식, 중고차 시세를 포함하여 기재​​.
  • 부동산: 부동산 소유권과 관련 정보를 기재​​.

 

2. 법원 심리 (법원이 결정하는 과정)

법원은 혼인 기간,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재산분할 비율을 결정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추가적인 사실조회와 금융정보제출명령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국민연금의 경우: 이혼 후 3년 이내에 분할연금 지급 청구서를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법적 기한 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권리를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기타 연금의 경우: 공무원연금 등 다른 연금의 경우에도 법적 절차와 기한을 준수해야 합니다. 각 연금의 분할 방법과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할 명령 (법원이 명령하는 과정)

법원이 분할 명령을 내리면, 이를 퇴직연금 관리 기관에 통보하여 분할 절차를 진행합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이혼 후 3년 이내에 분할연금 지급 청구서를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 국민연금의 경우: 이혼 후 3년 이내에 분할연금 지급 청구서를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법적 기한 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권리를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기타 연금의 경우: 공무원연금 등 다른 연금의 경우에도 법적 절차와 기한을 준수해야 합니다. 각 연금의 분할 방법과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혼 시 재산보다 채무가 많다면 퇴직연금 분할 청구는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재산 목록 작성(모든 재산을 목록으로 작성), 법원 심리(법원이 결정하는 과정), 분할 명령(법원이 명령하는 과정) 등을 통해 공정하게 분할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전문가와 상담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적 절차와 기한을 준수하고, 정확한 재산 평가를 통해 분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