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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시 퇴직연금 분할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최근 법원 판례에 따르면 재산보다 빚이 많아 재산분할 없이 이혼했다면 퇴직연금 분할도 청구할 수 없습니다.
최신 법원 판례
2024년 6월 30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순열)는 공무원 A씨가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분할연금 일시금 지급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A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A씨는 2019년 B씨와 15년간의 혼인 생활 후 이혼했습니다. 당시 법원은 A씨의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다는 이유로 B씨의 재산분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후 B씨는 2022년 공무원연금공단에 A씨의 연금 분할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퇴직연금 분할 절차
1. 재산 목록 작성 (모든 재산을 목록으로 작성)
이혼 소송을 시작할 때, 양측은 자신의 모든 재산 목록을 작성하여 법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 목록에는 다음 항목들이 포함됩니다:
- 예금 및 통장 잔액: 은행 잔액 증명서와 통장 사본을 제출.
- 보험 해약 예상 환급금: 보험사에서 받은 예상 해지 환급금을 기재.
- 퇴직금: 직장에서 확인한 퇴직금 정보를 기재.
- 자동차: 자동차 모델명, 연식, 중고차 시세를 포함하여 기재.
- 부동산: 부동산 소유권과 관련 정보를 기재.
2. 법원 심리 (법원이 결정하는 과정)
법원은 혼인 기간,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재산분할 비율을 결정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추가적인 사실조회와 금융정보제출명령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국민연금의 경우: 이혼 후 3년 이내에 분할연금 지급 청구서를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법적 기한 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권리를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기타 연금의 경우: 공무원연금 등 다른 연금의 경우에도 법적 절차와 기한을 준수해야 합니다. 각 연금의 분할 방법과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할 명령 (법원이 명령하는 과정)
법원이 분할 명령을 내리면, 이를 퇴직연금 관리 기관에 통보하여 분할 절차를 진행합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이혼 후 3년 이내에 분할연금 지급 청구서를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 국민연금의 경우: 이혼 후 3년 이내에 분할연금 지급 청구서를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법적 기한 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권리를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기타 연금의 경우: 공무원연금 등 다른 연금의 경우에도 법적 절차와 기한을 준수해야 합니다. 각 연금의 분할 방법과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혼 시 재산보다 채무가 많다면 퇴직연금 분할 청구는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재산 목록 작성(모든 재산을 목록으로 작성), 법원 심리(법원이 결정하는 과정), 분할 명령(법원이 명령하는 과정) 등을 통해 공정하게 분할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전문가와 상담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적 절차와 기한을 준수하고, 정확한 재산 평가를 통해 분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