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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강릉 여행 가성비 숙소 및 맛집

by I리뷰U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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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터에서 강릉

(걸리는 시간) 소요시간: 약 3시간


야놀자 숙소 제휴 할인 (KT멤버십 할인)
약 2400원 할인
일반실을 57600원에 예약했다.

4시쯤 예약했는데 이미 거의 모든 방이 예약마감이 된 상태였다.
야놀자 기준 토요일에서 일요일 1박 기준 10만원에서 4만원 위 아래로가 보통의 숙박시설 시세인 듯하다.


숙소 이름:
시드니 모텔

강릉 시드니 모텔

강릉고속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실제 시드니 모텔에서 본 뷰(생각보다 좋았다)
시드니 모텔의 후기는 야놀자 기준 4.6/5로 대체적으로 좋았다.
특히 깔끔하다는 리뷰가 눈에 들어왔는데, 실제 입실했을 때 글쓴이도 객실이 참 잘 정리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오래되었다는 느낌은 받았다. 그런데 잘 관리된 느낌이었다라고 정리하면 딱 맞는 것 같다.

특히 머리카락이나 다른 체모가 발견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기본 칫솔 및 바디워시와 같은 용품은 제공되었다. 다만, 치약은 일회용이 아니라 그냥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글쓴이는 칫솔과 치약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이소에서 치약과 칫솔을 구매했었다.)




✅️차 없이 도보여행 하는 뚜벅이 분들을 위한 팁

강릉고속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터미널 3층에 규모가 큰 다이소가 있다. 경포해변 혹은 송정해변과 같은 해변가에 갈 계획이라면 다이소에서 돗자리를 구매하자.

다이소에서 구매하면 좋은 물품들
치약/칫솔(혹은 집에서 챙겨가기)
(예상치 못하게 숙소를 잡은 경우) 얼굴에 바를 크림 및 선크림(니베아 혹은 바세린)
돗자리(5000원 정도의 돗자리가 눈부심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괜찮은 듯 하다)
(맥주를 마실 것이라면) 마른 안주 및 과자들
모자(와 ~햇볕이 굉장히 쨍쨍해서 눈이 너무 아팠다. 가능하다면 선글라스를 챙겨오자)


강릉 숙소를 잡을 때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하나는 고속터미널 바로 앞 그리고 경포해변 주변

글쓴이는 고속터미널 바로 앞에 숙소를 잡았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을 것인데, 터미널 바로 앞에 숙소가 있으면 중앙시장과 같은 강릉만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약간의 단점은 경포해변까지 가려면, (차가 없는 도보여행자인 뚜벅이의 경우)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차가 있으면 어디든 좋을 듯 하다. 🤭

🚖 뚜벅이를 위한 택시비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강릉터미널에서 경포대까지 약 15분이면 갈 수 있다. 네이버 어플상으로 택시비가 약 8000원 정도였는데 교통 상황에 따라 다른 듯 하다. 글쓴이는 저녁 10시쯤 경포대에서 출발했는데 7000원 정도 나왔다.



초당마을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초당두부 공장이 있었다. 익숙한 둥글둥글하면서 초록색. 초당두부.


초당마을에는 순두부를 비롯하여,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순두부찌개, 순두부 젤라또.

유명한 가게들은 줄이 아주 길어서 기다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곳들로 발걸음을 옮겼다.

일단, 글쓴이가 간 곳은 짬뽕 순두부집!

'초당애'에서 점심을 먹었다


4월 초라는 계절이 무색하게도, 여름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땀을 뻘뻘 흘렸다.
그래서인지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었다.
식당 이름에 적힌 대표 메뉴를 먹었다.
🌶 짬뽕 순두부 찌개!
주문한 음식이 테이블에 놓이는 순간부터 ! 후추 냄새가 머리를 자극했다. 크~ 짜릿해


초당애 짬뽕 순두부 특징


머리가 짜릿하게 맵다
첫인상은 후추 냄새 팍팍
짬뽕에 면이 없다 🍜 ❌️
짬뽕에 순두부 조각이 들어있다
공기밥이 포함되어있다
가격은 만원이다
매운 것을 못 먹는 분들은 ❌️ (순두부 정식이 좋겠다)

강릉 중앙시장 가성비 맛집 장칼국수와 배니닭강정 후기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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