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할 새로운 랜드마크, 더 팰리스 73은 한정된 73세대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라고 홍보되고 있는데요, 세계적인 리차드 마이어가 참여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측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더 팰리스 73 평면도를 제외한 분양가, 내부사진 등을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보세요!
더 팰리스 73 사업 개요
위치 | 서울시 반포구 반포동 63-1 , 64-1 2필지 |
면적 | 약 2,703평 |
규모 | 총 73세대, 2개동 (아파트 58세대 / 오피스텔 15호실) |
공급면적 | 아파트 100평 이상 / 오피스텔 67평 이상 |
주차 | 세대당 약 5대 |
준공예정일 | 2027년 하반기 예정 |
시공사 및 시행위탁사
구분 | 시공사 - 삼성물산 건설부문 | 시행위탁사 주식회사 랜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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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개요 | - 삼성그룹의 건설 계열사 - 1977년 시작, 홍천군 향토 건설업체 통일건설 인수 -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
- 기업형태: 중소기업 - 매출액: 26억 8,543만원 - 사원수: 4명 - 주소: 서울 강남구 도곡로 205, 4층 |
주요 사업 | - 건축 사업: 초고층 빌딩, 업무용 건물, 주거용 건물 등 시공 - 토목 사업: 도로, 교량, 철도, 항만 등 건설 - 플랜트 사업: 석유화학, 발전, 환경 플랜트 건설 - 주택 사업: 아파트, 주상복합 등 개발 및 공급 |
주거용 건물 분양 공급업 |
시공사 더 팰리스 73 분양가
분양가는 평수에 따라 120억원에서 400억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는데요, 정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숫자입니다. 백이십만원도 아니고 십이억도 아니고 백이십억이 분양 가격의 시작점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놀랍습니다. 최근 2년간 서초구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386만 원이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입주한 아파트의 시세는 3.3㎡당 9,755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팰리스 뜻 73
우선 팰리스(palace)는 영어이며, 사전적 의미로 궁전, 대궐 같은 집, 대저택 더불어 집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왕실(특히 영국)을 지칭하기도 한다. 숫자 73은 73세대를 뜻합니다. 그러니까 73명이 거주하는 왕실 정도가 되겠네요. 더 팰리스 73은 초기 홈페이지에서 홍보문구로 "언제나 평등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는 당신에게 바칩니다."라는 문구를 사용하면서 시대착오적 마케팅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았으며, 현재 홈페이지에 해당 문구는 지워진 상태다. 참고로 대부분 영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팰리스 내부 사진
더 팰리스 73 홈페이지 바로가기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
더 팰리스 73가 홍보 포인트로 사용하고 있는 리차드 마이어는 1984년에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건축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미국의 유명 건축가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마이어 파트너스(MP)와 협업하여 작업했다. 리차드 마이어는 주로 흰색과 빛을 활용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작업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리차드 마이어의 성추문 논란이 한 언론사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2009년에는 75세 마이어가 24살 조수를 해고한 사건을 포함해 비슷한 사례로 해고된 여성 직원이 총 5명에 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