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Dyson)은 영국회사이며, 1991년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름 걸고 만든 회사라는 점이 신뢰감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다이슨은 기술회사 그 중에서도, 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다이슨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제품군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 무선청소기 2. 헤어케어 3. 공기청정기 및 가습기 5. 조명
저는 몇 해 전, 유명 TV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다이슨 청소기를 사용하는 통해서 다이슨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그래서 다이슨을 청소기 혹은 헤어드라이어 제품만 생산하는 회사로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다이슨 청소기 혹은 헤어드라이어를 처음 보았을 때 제품의 디자인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마치 애플 회사의 아이폰 혹은 맥북과 같은 제품을 봤을 때 받았던 느낌과 흡사한 것 같습니다.
전자제품이 감성적으로 아름답다.
그야말로, 구매욕을 자극했습니다.
또한, 다이슨 제품의 매력은 아름다움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실제 기능적 측면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특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4가지 제품군 중 무선청소기의 매력적인 기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력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청소기에서 먼지통을 해방시켰습니다.
참고로 이 기술을 bagless 라고 합니다.
정말이지 청소기를 사용하다 보면(사실, 청소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귀찮은데), 차곡차곡 쌓인 먼지를 비우는 것도 일인데, 청소기 안에 있는 먼지필터 여분이 없다면 청소기 필터 구매를 위해 지출하는 것도 매우 귀찮습니다.
다시 말해, 필터구매라는 귀찮음과 번거로움으로부터 해방이지요!
그래서 다이슨 청소기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온 제품입니다.
(마치, 애플이 전화기, 인터넷, 카메라, MP3를 하나로 통합한 아이폰을 세상에 선보인 것과 같이)
둘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다이슨 청소기는 기존 청소기의 ‘선’을 잘라버린 ‘무선’청소기라는 점입니다.
청소를 하다보면, 청소기 줄 때문에 한번에 청소가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청소기 선을 다시 뽑아서 꽂고 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귀찮고 ㅎㅎ, 번거롭습니다. 만약, 선이 꼬이거나… 선의 길이가 짧아서 선이 제멋대로 뽑히는 경우 정말 짜증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이슨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는 무선이라 혹시 흡입력이 약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사용하면서 그런 걱정은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것 또한 다이슨 청소에 사용된 ‘싸이클론’ 기술 덕분입니다. 싸이클론 기술은 원심력을 이용해서, 먼지는 청소기에 남고 공기는 밖으로 배출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실제로 사용하면서 다이슨이라는 제품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아서, 헤어케어 제품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다음에는 헤어드라이어 제품에 대한 포스팅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슨이 보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청소기(브랜드 무관)를 반납할 경우 V10제품에 대한 30만원 할인을, 공기청정기를 반납할 경우 퓨어쿨 크립토믹 제품을 29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이슨 제품의 고장 및 수리는 홈페이지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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